탤런트 겸 주얼리 디자이너 천이슬이 반려견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천이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쌩얼로 #브라운과"라는 해시태그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천이슬은 브라운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 3월 역삼동에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차에 치인 브라운을 발견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까지 해주고 직접 보호하며 4일 동안 전단지를 돌려 주인을 찾았지만,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 돼 키우지 못한다는 원래 주인의 말을 들은 천이슬은 그날 이후 브라운과 가족이 됐다.
또, 당시 천이슬은 "4일동안 이름을 브라운이라고 지어서 불렀는데 강아지 이름이 진짜 브라운이라며! 인연이구나했구 이제부터 저의 가족이 됐어요!^^"라며 브라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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