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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너 먹어...."

 

별몽앙링(@mss_sayr)님의 공유 게시물님,

 

'앜아아아아..앗' '앜아아아아..앗' '앜아아아아..앗' 

 

꽃단장을 한 말티즈 한 녀석이 간식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박자감 있게 으르렁 댄다.

 

중간중간 윗니 아랫니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린다. 

 

물샐 틈 없이 간식을 붙잡고 1도 움직이지 않는 것은 또다른 포인트.

 

은근 중독성이 있다.

 

별이. 평소에는 이렇게 고개도 잘 주는 순둥이예요. 

 

세연씨 집에 사는 말티즈 별, 몽, 앙 3남매와 고양이 링이 4남매의 첫째인 12살 꽃할배 별이.

 

"그냥 자기 옆을 지나가는 애한테 저러고 있어요. 저러는데 건드릴 수가 없지요. ^^"

 

분홍티부터 몽, 별, 앙이, 몽이 옆에는 링이가 있어요. 

 

 

 

평소의 별이는 순둥과 우아의 대명사. 몽과 앙도 한 미모하는 지라 별몽앙이 출동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확 쏠린다.

 

깊숙히 있으면 잘 안 보이는 까망 고양이 링이는 주연급 조연.

"요즘 별이가 좀 아파서 그런지 성격도 넘 예민해져 있어요. 평소의 별이가 늘 이렇지는 않는답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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