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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동물복지센터 신규 오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2일 유기동물 체험관인 '동물복지센터'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아이들 대상 유기동물 체험관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합심해 만들었다.

 

동물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은 동물활동가가 되어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유기동물 발견 시 대처법, 다친 유기동물의 응급처치와 입양 등을 해보는 등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키자니아 서울은 "동물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은 유기동물의 현실을 배우고, 이를 통해 동물이 소중한 생명임을 깨닫게 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복지센터는 4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체험 소요시간은 25분이다.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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