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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원년 멤버 차승민, 동물보호에 1억원 쾌척

신지 등 코요태 원년 멤버들과 그룹 쿨의 이재훈. 오른쪽이 차승민 현 ISA상사 대표다. 신지 인스타그램
데뷔 초기 코요태 원년 멤버들과 그룹 쿨의 이재훈. 오른쪽이 차승민 현 ISA상사 대표다. 신지 인스타그램

 

[노트펫] 가수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그룹 코요태 원년 멤버 차승민 ISA상사 대표가 유기동물에 1억원을 쾌척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6일 "전 코요태 멤버이자 현 ISA 대표인 차승민 님께서 '동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카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차승민 님은 이제 한국도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동물보호 법제의 마련이 절실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번 기부가 동물들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카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음지에서 소외되는 동물들을 위해 큰마음 내어 주신 차승민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어렵고 엄중한 시기,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 시민분들, 그리고 고마우신 후원자님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했고, 차승민 대표는 2000년 탈퇴하고 유학길에 올랐다. 지난해 연매출 400억원대의 화학 제품 도매회사인 ISA상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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