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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마다 잠든 집사 안부 확인하는 19살 고양이.."숨 쉬는 고양?"

사진=Tiktok/@byakkobayliss(이하)
사진=Tiktok/@byakkobayliss
Instagram/@byakkobayliss (이하)

 

[노트펫] 잠든 집사의 안부를 확인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매일 새벽 3시마다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 사는 여성 줄스 베일리스는 버드나무라는 뜻을 가진 '윌로(willow)'라는 19살 노령묘와 살고 있다.

 

@byakkobayliss Sometimes she's too cute 🥹🥹 but sometimes it's 3am and I am too asleep to notice  #oldcat #oldcatsoftiktok #tabby #willowthecat #cattok #catsoftiktok #affectionatecat #cat #nightvisioncat ♬ Funny Song - Cavendish Music

 

그녀는 지난 7일 자신의 틱톡 계정 @byakkobayliss에 "19살 고양이는 내가 아직 살아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홈 CCTV에 녹화된 줄스와 윌로의 모습이 담겼다.

 

 

잠든 줄스의 머리맡에 앉아 있는 윌로.

 

가만히 집사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앞발을 뻗더니 어깨를 조심스럽게 '톡톡' 치는 모습인데.

 

 

새벽 3시 23분, 한창 잠에 빠져있는 집사는 깨어나지 못하고 몸을 뒤척이며 돌아눕는 모습이다.

 

마치 집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듯한 윌로의 모습은 백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정중한 냥펀치라니... 정말 사랑스럽다", "고양이는 밤에 오래 자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당신이 죽은 게 아닌지 확인한 것 같다", "집사를 깨우는 게 아니라 염려하는 것 같은데... 당신은 최고의 고양이를 만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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