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 곁에 두고 봐야 할 토끼 건강 백과

[노트펫]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에서 사지 말고 입양하자 시리즈 세 번째 책인 '토끼 질병의 모든 것'이 출간됐다.

서평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인간과 함께 오래 살아온 개, 고양이에 비해 토끼는 인간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다.

토끼 의학은 개, 고양이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못했고, 토끼 전문 동물병원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이라 반려인들은 반려토끼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스스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찾지만,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는 한계가 있다.

'토끼 질병의 모든 것'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토끼로 키우기 위해 반려인이 알아야 할 토끼 질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질병의 치료법도 상세하게 소개하지만 질병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과 아픈 토끼 건강하게 보살피는 법, 그리고 병에 걸렸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토끼가 건강할 때,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아플 때, 진단을 받았을 때 모든 순간 곁에 두고 봐야 할 토끼 건강 백과라고 할 수 있다.

토끼를 수명대로 건강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반려인들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토끼 질병의 모든 것'을 추천한다.

저자 오노 미즈에 / 출판 책공장 더불어 / 정가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