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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전사고 예방부터 치료, 대처법까지..'고양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서' 출간

 

[노트펫]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에서 '고양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서'를 출간됐다.

 

출판사 서평에 따르면, 고양이가 실내에서 사는 게 보편화되면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제품들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다.

 

그러다 보니 고양이가 이물질을 먹는 일은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다. 안전사고는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다. 따라서 섭취 사례가 많고 중독 위험이 높은 것들을 보호자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에게는 고양이에게만 나타나는 이물질 섭취와 중독의 특징이 있다. 또한 인간의 생활 방식의 변화로 고양이가 입에 대기 쉬운 물건 또한 바뀌고 있다.

 

따라서 보호자는 고양이의 달라진 삶과 환경에 맞춘 안전사고 대처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보호자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반려묘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고양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서'는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식품, 식물, 물건을 총정리했다.

 

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한 식품부터 소량으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식물,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제품 등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주의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보호자들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고양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서'를 추천한다.


엮은이 네코넷코 편집부 / 감수 핫토리 유키(도쿄고양이의료센터 원장) / 옮긴이 전화영 / 출판 책공장 더불어 / 정가 12,000원.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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