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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출신 '테디♥차차' 보호자 이기우, 유기견 산책 봉사하며 입양 독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이하)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지난 1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펫샵의 지옥 같은 이면을 보았다면 절대 살 수 없을 것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 산책 봉사 중인 이기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기우는 "이곳 아이들처럼 밝고 사람에게나 다른 강아지들에게 친근한 좋은 사회성의 아이들이 보호시설엔 참 많습니다. 세상 하나뿐인 믹스견 유기견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천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시길", "자랑스러운 내 배우의 선한 영향력♥", "가족 기다리는 녀석들 모두 제2의 테디, 차차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21년 1월 유기견이었던 테디를, 올해 9월 유기견이었던 '차차'를 입양해 가족으로 들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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