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강아지 '천일이'와 데뷔 11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5일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11주년. 러비들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슬기는 천일이와 함께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기의 곁에 꼭 붙어 남다른 귀여움을 뽐내는 천일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11주년 축하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귀여운 털 뭉치랑 같이 있으니 더 사랑스러워 보여요", "천일이 백설기에 까망콩 박아놓은 것 같아요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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