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KB 위기동물 구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KB 위기동물 구하기'는 9월 한 달 동안 국민은행 SNS 계정에서 진행된 고객 참여 이벤트로 참여 실적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최대 1억 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입양 지원, 길거리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을 구호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관련 금융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금융의 역할과 유기동물 입양 및 치료지원 등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적금, 카드, 신탁 등으로 구성된 'KB 펫코노미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KB 국민은행은 반려동물 보험 등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및 입양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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