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국내 아기 손발 조형물 회사인 '탑베이비'가 반려동물 조형물 브랜드 '손발콩콩 탑펫'(이하 탑펫)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펫 조형물 액자를 선보인다.
탑펫은 '그래, 가족이니까. 맞아, 가족이라면'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간직할 명품 펫 조형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펫 조형물 액자는 반려동물의 사진, 발자국 등 조형물, 반려동물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형물의 경우 조형미술 전공자가 단순한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100% 수작업으로 제작을 책임지고 있으며 반려인의 마음이 담겨 있는 편지는 캘리그라퍼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직접 써 작성한다.
액자는 표면이 부드럽고 발색이 뛰어난 소나무 원목으로 제작되며 그 외에도 신체에 무해한 해초가루가 주성분인 알지네이트, 습기 방지에 탁월한 한지를 배접한 광목천, 직사광선에도 쉽게 변색되지 않는 금분코팅제 등 친환경,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제작 비용은 구성품에 따라 14만~18만 원 정도다.
정경숙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팸족'을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펫 조형물은 행복한 웃음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줄 타임머신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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