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행에 겁 먹은 견공 '록키' |
[노트펫] '기내야? 동물원이야?'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는 동물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동물이 탄 기내 사진을 17일 소개했다.
개와 고양이는 물론 펭귄, 코알라, 말, 캥거루, 매 등 여러 종류의 반려동물이 주인과 함께 기내에 탄 모습들이 담겨 있다.
전 세계 많은 항공사가 화물칸에 동물을 태우고 있으며 따라서 기내에 타는 동물은 승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된다고 보어드판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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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장이다멍 |
처음 탄 비행기에 두려움을 느껴 좌석에 올라가 잔뜩 움츠린 모습을 보이는 견공이 있는 반면, 어떤 반려견들은 주인의 무릎을 베고 편안하게 잠을 청하기도 한다.
기장처럼 헤드셋을 낀 강아지와 긴 여행 시간이 지루했는지 좌석 사이로 고개를 끼워넣은 녀석은 웃음을 자아낸다.
비행기에서 잠든 고양이 데스몬드 |
6시간 비행은 너무 길다멍 |
이 밖에도 80마리의 매가 가득찬 기내부터 새 가족으로 입양한 새끼 말을 태운 모습까지 기내 속 별별 동물 승객들을 만나 보자.
◇ 기내 서비스 받는 코알라
◇ "내 이름은 '애플'입니다마"
새끼 말을 반려동물로 입양한 주인이 집으로 이동하기 위해 애플을 비행기에 태웠다.
◇ "여기 물 한 잔 부탁해루"
옷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부린 캥거루
◇ 80마리의 매, 실화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매 80마리를 이동시키기 위해 좌석 80개를 빌린 모습.
◇ 기장과 함께 탄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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