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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마리? 로리? 이마트에 등장한 푸들 토피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푸들 사랑은 어느 곳이든 빠지지 않는 듯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몰리, 마리, 로리, 실비 등 자신이 키우는 여러 마리의 스탠더드 푸들을 일반에 공개한 정 부회장이 이번에는 이마트 매장에 설치한 푸들 토피어리를 소개했다.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다. 눈대중으로 보면 대강 다 자란 스탠더드 푸들의 실제 덩치와 비슷해 보인다.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냈다면 칭찬 꽤 받을 듯하다. 

 

토피어리는 자연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다듬어서 보기 좋게 만드는 식물 장식품이다. 기대(?)했던 반응도 있다. 팔로어 중 한 사람은 "몰리? 마리? 식구들 토피어리 만들어서 작은 공원 만들면 재미있을 것같아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토피어리를 만든다면 굳이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될 듯하다. 정용진 부회장의 아내 한지희씨는 결혼 전 플로리스트로 활동했으니.

 

푸들 토피어리는 이마트가 오는 18일 일산 킨텍스에 개장하는 '전혀 새로운 이마트' 이마트타운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 부회장은 요새 이마트타운 알리기에 한창이다. 

 

이마트타운에는 한사토이도 입점할 전망이다. 한사토이는 1972년 교육용 완구 업체에서 출발, 현재 실물과 가장 흡사한 동물 인형을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사토이 광팬들은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으로 자부심도 대단하다.

 

정 부회장은 한사토이 태그가 달린 기린 사진을 공개했다. 기린 덕후들은 기대해 볼 만할듯.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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