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주인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아 농장을 차지하고 살고 있는 시베리아 고양이들이 있다.
최근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는 농가를 ‘캣랜드(Catland)’라 선언하고 고양이들에 농장을 내준 러시아 농부 알라 레베데바와 남편 세르게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은 10년 넘게 농장에서 고양이들을 자유롭게 기르고 있다. 고양이들의 농장 생활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들도 인기다.
개, 말 등 다른 동물들과도 어울리며 즐거운 '농장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시베리아 고양이들. 이들 부부의 고양이 농장 '캣랜드'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자.
뭐야 뭔데 뭔데
누구 이사온대?
이것이 바로 러시아의 겨울
한국에도 눈 왔다며?
기운들도 좋아
난 앉아서 쉬겠다냥
여기 내 자린데
넓은 농장 놔두고 ㅠㅠ
닭이랑도 잘 놀아요
사냥 안 함 친구임 정말임
여기가 바로 러시아의 캣랜드!
우리 집 좋지?
댕댕이와도 한 컷
그래 댕댕아 수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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