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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갈색, 몸은 흰색? 곰 닮은 샤페이

 

[노트펫] 곰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유명세를 탄 SNS 스타견이 화제다.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는 최근 곰과 개를 섞어놓은 것 같은 생김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견 '보'의 사진들을 소개했다.


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2살 난 샤페이. 곰인형을 닮은 독특한 생김새를 가져 화제에 올랐다.

 

 

갈색 얼굴에 마치 털옷을 입은 듯한 흰색 몸통도 매력 포인트다. 보는 현재 만 7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며 SNS 스타견에 등극했다.

 

한 배에서 난 새끼들 중 가장 약하게 태어나 보통 샤페이들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다. 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공원에서 오래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강아지라고 한다.

 

 

보의 SNS 계정에는 "너무 사랑스럽다" "초콜릿에 적신 마시멜로우를 보는 것 같다"며 이 샤페이의 매력에 푹 빠진 팬들의 댓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진짜 옷 입은 것 같죠?

 

팔로워 2만을 향하여

 

초콜릿 묻은 거 아니고 털이다멍

 

곰돌이 얼굴에 강아지 발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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