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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버드 “리퍼트 대사와 소통하려 왔어요”

 

ⓒ리퍼트 미국대사 트위터

 

지난 3일부터 비행을 시작한 트윗버드가 주한 미국 대사관저를 찾아 갔다. 

 

트윗버드의 방문은 온라인을 넘어 세상 속으로 나와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으로 마련된 트위터 코리아의 프로젝트다. 멘션에 추천 대상을 적은 뒤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넣어 포스팅하면 트윗버드가 방문한다.

 

많은 이용자 추천에 따라 지난 23일, 트윗버드는 리퍼트 대사를 찾았다. 찾아가는 비행서비스로 미국 대사관저에 안착한 것.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반려견 그릭스비와 함께 트윗버드를 반갑게 맞이했다. 또 트윗버드는 혈기왕성한 그릭스비와 뛰어 노느라 지쳐 드러누웠다고 포스팅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릭스비는 바셋 하운드로 짧은 다리지만 활동력이 매우 뛰어나다.

 

전국 각지를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을 격려했던 ‘트위터 날다’ 프로젝트는 지난 3일 시작, 이날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한 달에 가까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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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2건

  •   2015/06/24 17:34:44
    그릭스비 사랑스럽네요 :)

    답글 0

  •   2015/06/24 18:18:37
    아 귀여워요 ㅋㅋ 외국인 참 이런게 잘 되어 있는거 같아서 부러워요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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