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민정 일본 통신원] 악어의 입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려고 분투하는 고양이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오코매'. 주인이 방 안에 놔둔 악어 속에 들어가려 분투 중이다.
물론 이 악어는 살아 있는 악어가 아니라 악어 모양의 바구니다. 바구니 용도에 맞춰 등 쪽은 뚫려 있다.
【悲報】おこめさん、腹がつかえる。(ノーカットでお届け)#猫好きさんとつながりたい #猫 #猫動画 #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 #cat pic.twitter.com/1ax3tcJmzT
— ねこ塩 (@naclcats4) January 11, 2018
오코매는 배 옆으로 바구니 안에 들어가면 될 것을 한사코 입 안으로만 들어가려 한다.
상반신부터 슬그머니 들어가긴 했지만 배부분에서 걸려버린 오코매.
가끔 다리만 꿈틀꿈틀 움직이는데 마치 고양이가 악어한테 잡아 먹힌 듯한 장면을 1분이나 연출했다.
이 사투(?) 끝에 결국 악어의 등쪽에서 고양이 머리가 보인다. 드디어 성공한 셈이다.
이렇게 악어를 이겨낸 오코매는 그 다음부터는 입과 등쪽을 아주 자유자재로 넘나들게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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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ねこ塩 (@naclcats4) Januar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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