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예아”를 말하는 고양이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laasaraaa’가 지난 2월19일 ‘말하는 고양이들(catswiththeirtonguesout)’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고양이 동영상을 공유했다.
고양이 주인 로렌 사라가 고양이에게 “아가야, 배고프니?”라고 묻자, 고양이 울음소리 같지 않은 특이한 소리를 낸다. 사라가 다시 “예~ 아~ 라고 말해봐.”라고 하자, 이 고양이가 주인의 소리를 그대로 따라서 “예~ 아~”라고 한다.
이 고양이는 “예아”를 하는 고양이로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게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만4352회, ‘좋아요’ 2801개를 각각 기록했다.
영상이 어둡고, 고양이가 주인 말을 따라한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워 진위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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