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이리온 동물병원은 반려견을 위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리온의 반려견 마사지 프로그램은 부드러운 음악과 아로마 오일, 은은한 조명을 활용해 반려견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상태에서 미국 동물재활교육기관이 교육하는 마사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는 총 15분으로 가볍게 두드리기, 주무르기, 피부 굴리기 등 14가지 방법 중 3~5가지를 적용해 진행된다.
이리온에서 제공하는 반려견 마사지 프로그램은 15분 기준 소형견 3만원, 중형견 5만원으로 이리온 청담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박소연 이리온 대표는 "반려견에게 적당한 자극은 엔도르핀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 근육, 관절에 고루 긍정적 영향을 주고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준다"며 "마사지 프로그램처럼 반려동물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개발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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