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얼굴, 좌우가 달라 보여요!
강아지 표정이 좌우 비대칭인 이유
반려견은 기분에 따라
표정도 다양하게 짓습니다.
표정이 변할 때는 좌우 대칭이며
비대칭일 경우에는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반려견의 얼굴을 자주 보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서서히 진행될 경우에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눈의 질환
한쪽 눈이 부으면 좌우 표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경우 눈속의 안방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눈이 붓기 때문에 좌우비대칭이 될 수 있으며
결막염, 각막염, 포도막염 등 염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 질환
좌우 표정이 다른 대표적 신경 질환으로
호너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으며
디스크, 외상, 종양 등도 들 수 있습니다.
신경 계통의 경로 가까이에는
귀가 있기 때문에 중이염, 내이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종양
눈, 입 등의 안면 어딘가에 종양이 발생해 커진 경우에도
좌우 표정이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생 부위에 따라 진행 속도,
악성도, 증상 등이 모두 다릅니다.
콧속이라면 콧물, 코피, 지채기가 발생하고
입안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기가 어렵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얼굴의 비대칭이 일어나며
이런 경우 대부분 가정에서 응급처치는 어렵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없다면
통증을 때문에 얼굴을 긁을 수 있으니
긁지 않도록 꼭 넥칼라를 착용시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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