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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 "집콕 하는 아가들 너무 미안해"

 

 

[노트펫]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공개했다.

 

루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스캐줄로 요새 하루종일 집콕 하는 아가들 너무 미안해 얼른 무대올리고 엄마랑 뛰어 놀자"라며 안쓰러움을 표시했다. 

 

루나는 또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유기견에게손을내밀어주세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있어요"라며 " 인스타그램으로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제가 할수있는게 없네요 ㅠ ㅠ"라고 썼다. 

 

루나는 "더 많이 알려서 한마리라도 구조가 되고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라는 것밖에.. 저도 더 많이 노력해야 겠다 싶더라고요"라며 "함께 힘을 합쳐서 버려진 아가들 아픈 아가들을 위해 도울수있다면 .."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루나의 품에 포근하게 안겨있는 반려견 아티와 반려묘 버터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야..." "고양이 넘 귀여워요ㅜ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육선미 기자 smy120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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