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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에 뿌려먹는 강아지 유산균 출시

 

[노트펫] CJ제일제당은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 먹는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면 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유산균'은 강아지의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 PET-1'균을, '장 유산균'은 강아지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CJLP PET-2'균을 활용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CJ온마트와 몰리스펫샵, 이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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