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반려견들과 함께 놀라운 유연함을 자랑했다.
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둡탱과 함께 하는 스트레칭(feat.뭉뭉이)"라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둡탱이는 사진 가운데 말티즈 반려견을 손연재가 귀엽게 부르는 이름이다.
사진 속 손연재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두 다리가 180도로 벌어지는 그의 유연함에 반려견들이 놀란 듯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대박임" "역시 대단해요" 등 손연재의 유연함을 치켜세웠다.
다른 네티즌들은 "둡탱이 시선 ㅋㅋㅋ" "신기해서 멍멍이들이 보고 있네요" 등 댓글을 달며 손연재의 반려견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5월 아시아체조연맹의 초청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0호 리듬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를 참관했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서 국내 리듬체조 기대주 김채운(세종고3)에게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등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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