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제3차 남북 정상회담차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방북길에 반려견 마루도 성공을 기원했다.
청와대는 18일 이날 오전 평양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문을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가 마루를 앞장세우고 걷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정숙 여사가 마루의 목줄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6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를 나섰다"며 "반려견 마루도 꼬리를 흔들며 배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27일 1차 정상회담날 배웅에 나섰던 마루. |
마루가 정상회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27일 판문점에서 1차 정상회담이 열렸던 아침에도 마루가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 당시에도 목줄은 김정숙 여사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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