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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라본 간식세트,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판매중지

 

한국소비자원은 나일라본(Nylabone) 퍼피 간식 세트에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나일라본 퍼피 스타터 키트(Nylabone Puppy Starter Kit)는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다. 1.69온스 용량에 로트번호 21935번이며 유통기한은 2018년 3월22일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통신판매중개업체와 구매대행업체 등 8개 업체가 운영하는 1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게시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 등 시정조치를 권고했으며 사업자들은 이를 수용했다.

 

해당쇼핑몰은 네이버 지식쇼핑, 11번가, 옥션, G마켓, Wattamall.com, 블랙프라이데이, 뉴욕패션리더, 플라이굿, 캔아이쇼, buyall 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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