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펫티켓 안내와 반려동물 유기 및 유실 방지,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견주의 의무사항과 강화된 처벌내용을 집중 안내한다. 의무사항이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동물등록제도 함께 홍보한다.
또 시·군별 홈페이지 및 유선방송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중 영업하는 동물위탁관리업소 및 관내 동물병원 정보를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