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500ml 생수 7병에 담기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초대형 펫타올이 출시됐다. 날이 추울 때는 담요로, 야외에선 방석으로도 쓸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페슬러는 90*50cm 사이즈의 펫타올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목욕시킨 뒤 수건으로 말리게 된다. 일반타올 1장으로 물기를 다 닦아내면 좋으련만 1장으로는 부족해 2장, 3장까지 쓰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페슬러의 펫타올은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초극세사로 제작, 함수량을 극대화시켰다. 총 3.5리터, 생수 7병에 담기는 물을 흡수할 수 있다.
또 양팔을 넣는 팔걸이가 있어 말리는 과정에서 수건이 자꾸 손에서 빠져 나가 헛손질을 하는 수고를 덜도록 했다. 펫타올 위에 반려동물을 앉히고 양쪽에서 닦아주면 된다.
큰 크기는 다른 용도로 쓰기에도 알맞다. 일교차가 큰 요즘 담요로 쓰는 것은 물론, 바깥 나들이 시에는 방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름철 물놀이할 때 쓰기에도 알맞다.
페슬러 관계자는 "팔을 양옆 팔걸이 부분에 끼운 뒤 안아서 말려주기 때문에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유대감을 형성하기에 좋다"며 특히 "팔걸이는 그 자체로 목욕을 싫어하는 고양이한테 손이나 팔을 할퀴지 않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페슬러 펫타올은 페슬러몰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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