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부부의 임신소식이 화제다.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소식을 공개한 마크주커버그는 세계의 더 나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부인 칠리와 반려견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올렸는데, 소식과 별도로 반려견의 독특한 모양이 뜻밖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주커버그의 반려견은 '코몬도르'라는 종으로 일명 '대걸래 강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별명과 달리(?) 800년대에 탄생한 오랜 역사를 있는 헝가리 개다. 영국이나 유럽 대륙서는 '피레니언 마운틴 독'이라 불렸으며 왕족과 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유서있는 개라는 사실!
희생과 충성심, 사람에 대한 사려가 깊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키우기 적합하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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