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독스독스 홈페이지 캡쳐

"강아지들이 들려주는 모르지만, 몰라서는 안 될 이야기"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예술공간SM에서 뮤지컬 '독스독스'(DOGs DOGs)를 선보인다.

뮤지컬 독스독스는 유기견들의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유기견 롤리와 새로운 주인 봄이를 통해 강아지들에게 비춰진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이 다른 동물에게 얼마나 상처주고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극단 관계자는 "이 작품은 유기견에 대해 관점을 제시하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며 "감동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음악 안무 노래 등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독스독스는 전석 3만원이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