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약사가 만든 반려동물 브랜드 페피테일이 케이펫페어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정식 데뷔한다.
페피테일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페피테일은 지난해 11월 론칭된 반려동물 브랜드다. 뜻하지 않게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들을 입양해서 키워온 약사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페피테일은 이번 케이펫페어에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군과 함께 유산균 제품을 소개한다.
교감샴푸, 교감워터, 꿀잠에센스, 헬멧에센스 등 페피테일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하이드로졸을 비롯해 자연 유래 성분들로 제조했다. 유해성분이 없는 것은 기본, 특히 무(無) 페녹시에탄올,무 벤질알코올, 무 미네랄오일, 무 에탄올, 무 합성향료 정책을 고수했다.
이채은 페피테일 대표와 반려견들. |
'참견의 묘미' 참유산균 제품은 강아지 전용과 고양이 전용으로 구성돼 있고 무 인공향, 무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무 합성감미료, 무 착색료, 무 이산화규소를 지킨 제품들이다. 또 부원료를 최소화했다. 고양이용 참유산균은 고양이의 신장 건강에 중점을 두고 입냄새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페피테일은 케이펫페어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시는 모든 보호자들에게 유산균 샘플을 증정한다. 에센스와 유산균 샘플, 귀세정제 교감워터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채은 페피테일 대표는 "아토피, 건성, 가려움으로 밤새 힘들어 하면서도 묵묵히 항상 같은 자리를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며 "모든 반려동물이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는 꼬리가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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