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협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난달 ‘2015년 애완동물미용 NCS 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말하는 것으로써 단체별로 혼재된 애완동물미용사의 직무능력을 국가가 지식, 기술, 태도 등으로 과학적으로 체계화시킨 프로그램이다.
애견협회는 “이번 NCS 기관선정으로 애완동물미용 부문에서 일-교육-훈련-자격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실전형 인력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체적인 애견미용사 직무분석 경험과 풍부한 인력풀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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