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의 성격은 외향적? 내향적?

강아지도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는

외향적일까 내향적일까?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라고 해도

사람처럼 성격은 모두 다릅니다!

강아지의 성격을 파악하는 기준은

본능을 얼마나 표현하는지입니다.

공이나 장난감을 던져주었을 때

물어오거나 관심을 보이면 외향적인 성격,

쳐다보기만 하거나 겁을 먹고 숨는 강아지는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동뿐만 아니라 사회성에 따라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성격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족과 있을 때와 달리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전혀 다른 성격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 중

단순하게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향적인 성격의 강아지는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의 수단으로 오히려 크게 짖고

달려드는 등의 과잉 행동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다른 강아지들과 싸우고

산책 중 마주치는 사람에게 과한 행동을

보이는 등의 문제가 이어질 경우에는

행동 교정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성장하듯 강아지도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른 강아지와 만나는 시간과 접촉을

조금씩 늘리면서 사회성을 키워야 합니다.

교육하는 과정에서 반려견이 힘들어하거나

겁먹은 것은 아닌지 항상 세심하게 확인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절대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