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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을 차지한 데니스 시초키(Denise Czichocki)의 'Dreaming Merlin' 사진=PetaPixel 화면 캡처(이하) |
[노트펫] 영국 켄넬 클럽(The Kennel Club)이 2019년 올해의 개 사진 선발대회 우승작을 발표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인도 온라인 뉴스 매체 페타 픽셀은 2019년 최고의 개 사진 23장을 공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7천 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됐다.
종합우승은 스위스의 사진작가인 데니스 시초키(Denise Czichocki)가 찍은 사진이 차지했다.
'꿈꾸는 멀린(Dreaming Merlin)'이란 제목의 사진에는 목련꽃 사이에 포뎅고(Podengo)라는 이름의 14살 개가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노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각 부문 수상작 중 열 장을 선정해 소개한다.
첫 번째 사진은 '노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영국 캣 레이스(Cat Race)의 '마음은 청춘(Young At Heart)'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베일리(Bailee)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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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레이스(Cat Race) 'Young At Heart' |
둘째는 노견 부문에서 3위를 수상한 영국 수잔 랭(Susan Lang)의 '만족해하는(Contented)'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12살 그레이하운드인 오지(Ozzy)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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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랭(Susan Lang) 'Contented' |
세 번째 사진은 '강아지' 부문의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 모니카 반 데르 마덴(Monica van der Maden)의 '어린 쌍둥이(The Little Twins)'로, 독일 바이마라너 종인 메이시(Macy) & 비노(Vino)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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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반 데르 마덴(Monica van der Maden) '어린 쌍둥이(The Little Twins) |
네 번째로는 '강아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브라질 카를로스 알리피티(Carlos Aliperti)의 '아버지와 아들(Father and Son)'로, 보더 콜리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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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리피티(Carlos Aliperti) '아버지와 아들(Father and Son)' |
다섯 번째 사진은 역시 '강아지' 부문 3위로 네덜란드 롯데 반 알데렌(Lotte van Alderen)의 '어두운 새벽 노아와 함께(Dark dawn with Noah)'로,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노아(Noah)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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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 알데렌(Lotte van Alderen) 'Dark dawn with Noah' |
여섯 번째는 '보조견 및 개 자선단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 앙겔리카 엘렌트(Angelika Elendt)의 '영혼에 위안을 주는 존재(Soul comforter)'로, 구조된 이종 교배종인 릴리(Lilly,)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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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리카 엘렌트(Angelika Elendt) 'Soul comforter' |
일곱 번째 사진은 '놀이 중인 개들' 부문의 1위인 네덜란드 모니카 반 데르 마덴(Monica van der Maden)의 '지저분한 개(Dirty Dog)'로, 오스트레일리아 셰퍼드인 웨일론(Waylon)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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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반 데르 마덴(Monica van der Maden) 'Dirty Dog' |
여덟 번째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캐나다 미셸 맥큐(Michele Mccue)의 '마음의 만남(Meeting of the Minds)'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장모 닥스훈트 강아지인 캣(KAT)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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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맥큐(Michele Mccue) 'Meeting of the Minds' |
아홉 번째 사진은 '구조된 개 및 개 자선단체' 부문 2위를 차지한 중국 티항 장(Tiahang Zhang)의 '호기심(Curiosity)'으로, 이름 없는 세 마리 개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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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항 장(Tiahang Zhang) 'Curiosity' |
마지막은 '나는 개를 사랑한다 왜냐하면...(12살에서 17살)' 부문 1위를 차지한 미국 머라이머 모블리(Mariah Mobley)의 '개의 취침 시간(Doggy Bed Time)'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인형을 물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코비(Koby)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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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머 모블리(Mariah Mobley) 'Doggy Bed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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