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 김태수 씨의 '시선이 머문 곳' |
[노트펫]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서 김택수 씨의 '시선이 머문 곳'이 대상으로 뽑혔다.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12점을 발표했다.
입상작 12점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으로 농식품부 장관 및 검역본부장 상장과 총 상금 49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중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김택수 씨의 '시선이 머문 곳'이다.
'시선이 머문 곳'은 반려견과 함께 대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빛 내림을 바라보는 풍경을 담았다.
전문가들은 사진의 화면구성, 구도, 빛 처리 등이 탁월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 김재현 씨의 '따라하기' |
최우수상에는 김재현 씨의 '따라하기', 우수상에는 최관식 씨의 '동행', 김태운 씨의 '동행', 고수경 씨의 '교감' 등에 돌아갔다.
김기연 동물보호과장은 "사진은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 보호·복지 인식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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