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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구마는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강아지 간식으로 많이 주는 고구마, 어떤 영양 때문에 강아지에게 주게 되었을까요? 달달한 간식 대용이기도 하고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간식으로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강아지의 대표 간식 중에 하나인 '고구마'의 섭취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는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특히 말려서 주는 대표적인 간식이기도 합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A와 C, B6, 철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강아지의 털과 피부와 눈, 근육 등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고구마는 특히 소화가 어려운 강아지들에게 급여할 때, 소화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없는 몇 없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에게 간식을 급여할 때, 소화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러한 해결 방법의 하나로, 고구마는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강아지 간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고구마는 어떠한 방법으로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해요.

강아지 고구마 간식 어떻게 섭취할까?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줄 때에는 솥에 쪄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보다는 익혀서 주는 방법이 강아지에게 알맞습니다. 생고구마에는 단백질의 흡수를 방해하는 트립신 억제인자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삶아 건조하는 방법도 강아지의 간식 섭취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혀서 주어야 한다고 군고구마를 주는 방법도 지양해야 합니다. 고구마 속 좋은 영양분을 파괴시키기 때문이죠.

고구마 섭취시 주의사항

고구마 줄기는 안돼요!

강아지 고구마 간식은 좋은 관계지만 고구마 줄기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고구마 줄기는 강아지에게 작용하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아지가 강아지 줄기를 섭취할 때에는 설사나 구토, 탈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한 것은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고구마 또한 그렇습니다. 고구마는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지만, 고구마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과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강아지의 뼈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급여할 때에는 주식은 피하고 되도록 간식의 개념으로 주는 것이 알맞습니다. 과한 탄수화물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는 급여를 피하도록 해주세요.

찐 고구마의 경우 혈당이 높은 식품이기에 당뇨가 있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당한 간식용으로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