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alhog 영상 갈무리] |
[노트펫] 좋아하는 만화를 보기 위해 리모컨을 가지고 시위에 나선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 만화를 보기 위해 리모컨을 지키는 강아지 시드니(Sidney)를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는 6살 된 강아지 시드니의 취미는 노는 것과 TV 시청이다.
특히 시드니는 디즈니 채널을 좋아해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곤 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녀석이 디즈니 채널을 보고 있을 때 견주가 거실로 나왔다.
견주가 TV를 끄겠다고 말하자 시드니는 화들짝 놀라며 리모컨으로 달려들어 입으로 잡았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았는지 녀석은 리모컨을 자신의 발 사이에 두고 다시 자리를 잡고 TV를 보기 시작했다.
견주는 "시드니가 가장 좋아하는 쇼는 미키마우스, 제시, 오스틴과 앨리이다"며 "영화 굿 다이노와 디즈니 채널 드라마 디센던츠도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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