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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댕댕이 건강도 ‘적신호’… 반려견 건강수칙은?

충분한 운동과 건강식단, 정기적인 강아지 구충제 투약으로 면역력 강화

 

 

[노트펫]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의 면역력 강화에도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아침 저녁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반려견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 평소보다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반려견의 산책 빈도까지 낮아지고 있어, 활동량이 떨어진 반려견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환절기에 사랑하는 반려견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건강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충분한 운동, 선택이 아닌 필수

 

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가 큰 환절기에는 충분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개의 경우, 햇볕이 따뜻한 시간을 골라 공원 등에서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지만, 외부활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의 활동량을 늘려주어야 한다. 노즈워크나 터그놀이, 던지기 놀이, 공 놀이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활용해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동량을 유지해 준다.

 

면역력 ‘쑥’ 올리는 댕댕이 건강 식단

 

면역력을 높여주는 맛있는 건강 식단은 환절기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단백질 공급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닭가슴살은 개와 고양이 모두에게 이로운 식재료다.

 

특히 달걀노른자는 체력 향상과 수유량 증가, 구토 방지에 좋아 임신한 반려견에게 적합하다. 또한 비타민C, D와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고구마도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기적인 구충제 투약, 반드시 지켜야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정기적인 강아지 구충제 투약이다. 반려견은 진드기나 심장사상충 등 각종 내, 외부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어 주기적인 구충제 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모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모기가 매개하는 심장사상충 감염증은 걸리면 치료가 어렵고, 무엇보다 강아지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심장사상충부터 기생충, 진드기, 벼룩 등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프리미엄 구충제로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이다. 반려견이 선호하는 소고기 맛으로 복용이 쉽고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8주령 이상의 강아지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초소형견용(XS)(2~3.5kg), 소형견용(S)(3.5~7.5kg), 중형견용(M)(7.5~15kg), 대형견용(L)(15~30kg), 초대형견용(XL)(30~60kg) 등 5가지 체중 구간으로 세분화돼 있어 누구나 쉽게 알맞은 양을 투여할 수 있다.

 

건강이 우려되는 요즘 같은 시기를 무사히 보내려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번 환절기 내내 운동, 식단 등의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구충제 복용까지 잊지 않고 챙겨준다면 소중한 반려견의 면역력을 지켜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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