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반려견 포테토는 평소에 이렇게 앉아있는다. |
[노트펫] 반려견들에게 더 힘든 계절인 여름이 코앞이다. 보호자가 튼 냉방에 시바이누 반려견이 무장 해제된 모습이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 시바이누 반려견 ‘포테토’는 털갈이를 한 후 가벼워진 몸으로 더위를 나고 있다. 보호자는 포테토가 더울까봐 이달부터 에어컨을 틀어주고, 여름 별식 수박을 주기 시작했다.
냉방하기 전 포테토의 모습. |
그러자 포테토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줘, 보호자를 당황스럽게 했다. 보호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려견의 무장해제 사진 3장을 올리고 “시원한 방이라고 이렇게 되는군요”라고 적었다.
냉방 후 포테토의 무장 해제된 모습. |
사진에서 포테토는 소파 팔걸이에 기대고, 뒷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았다. 평소에 포테토의 배를 보기 힘든 터라, 보기 드물게 무장 해제된 포테토의 모습에 보호자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집 나가면 개고생 |
涼しい部屋だとこうなるよね pic.twitter.com/otHn31Qvsn
— ぽてと (@poteto0205) June 15, 2020
누리꾼들도 포테토의 무장 해제된 모습에 폭소를 터트렸다. 개방적인 모습이다, 개를 그만둔 것 같다, 주인을 닮은 것일까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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