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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관광지에 함께 버려진 고양이 2마리 구조

 

[노트펫]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서 발견 구조한 다 큰 고양이 한 쌍이 지난 9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두 마리 함께 관광지에 버려졌다고 보호소 측은 밝혔다. 

 

치즈색 암컷 고양이는 몸무게 3.2Kg에 2018년생으로 추정된다. 검정, 흰색 턱시도 고양이가 수컷으로 몸무게 3.5Kg에 역시 2018년생으로 보인다.

 

 

공고기한은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이고,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한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이 진행된다.

 

입양 문의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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