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령의 골든 리트리버 라일리는 틱톡 팔로워 19만명을 거느린 스타견이다. 왼쪽은 강아지 시절 사진이고, 오른쪽은 최근 모습이다. [출처: Instagram/ riley_the_golden_pup] |
[노트펫] 생후 8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라일리’가 20만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견으로 부상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올해 3월31일에 태어난 라일리의 틱톡을 19만9200명이 팔로우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틱톡에 못 미치지만, 4300명으로 적지 않다.
@riley_the_golden_pup She’s over it ##pupsoftiktok ##goldenretriever ##puppylife
The Lazy Song - Bruno Mars
미국 일리노이 주(州) 시카고 시(市)에 사는 라일리를 스타로 만들어준 매력은 귀여움과 발랄함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백만뷰 영상들은 4편이다. 첫 동영상은 지난 7월 산책을 거부하고 엎드린 영상으로, 조회수 110만회를 기록했다. 강아지일 때, 산책에 지쳐서 더 이상 걷길 거부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생겼다.
@riley_the_golden_pup Get a puppy they said... ##sweetbutpsycho ##goldensoftiktok
Sweet but Psycho - Underline the Sky
그리고 지난 8월 소파에 앉은 보호자들에게 놀아달라고 조른 영상 모음은 900만회 조회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을 다시 편집한 영상도 270만회 넘게 조회됐다.
@riley_the_golden_pup Been a drama queen from the start that head toss tho... ##dramatic ##puppylife
original sound - Riley
최근 영상으로 지난 10월 8일 올라온, 생후 9주차 강아지 라일리의 “기다려!” 훈련 영상도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했다.
"그대로 둬!"란 보호자의 말에 간식(빨간 원)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는 강아지 라일리. [출처: TikTok/ riley_the_golden_pup] |
라일리가 간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보호자의 허락이 떨어질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레이저를 쏘듯 간식만 보는 모습에 누리꾼 41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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