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정선희의 캐릭터를 선택한 뒤 개나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 대표 반려동물 프로그램인 SBS의 TV 동물농장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회사 룰메이커는 최근 SBS와 'TV 동물농장'의 모바일 게임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모바일 게임 'TV 동물농장'을 국내를 비롯한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이 높은 전세계에 서비스하는 한편, 게임의 광고, 홍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TV 동물농장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방송 프로그램이 가진 취지 그대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김태훈 룰메이커 대표는 "단순히 여러 가지 동물을 육성하는 게임보다는 SBS 인기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처럼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룰메이커는 올해 초 '우주정복 for Kakao'를 출시하면서 우주여행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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