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iktok/akizguitar(이하) |
[노트펫] 집사의 기타 연주에 맞춰 고양이는 키보드 건반을 누르며 합주를 시작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기타리스트 집사와 피아노 합주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akizguitar ##duet with @mars.gilmanov still working on my phrasing with maestro cat. ##fy ##fyp ##cat ##guitar
оригинальный звук - Марсель Гильманов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음악가 마르셀 길마노프는 틱톡에 "마에스트로 고양이랑 여전히 내 작업을 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타를 연주하는 길마노프와 키보드 앞에 앉아 있는 반려묘 '바니(Barney)'의 모습이 담겼다.
앞발을 키보드에 올린 채 건반 꾹꾹이를 하는 바니. 능숙하게 건반을 누르며 연주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길마노프 역시 바니의 연주에 맞춰 기타를 쳤고, 그렇게 둘은 인기 있는 러시아 민요 합주를 멋지게 성공했다.
해당 영상은 약 27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가 집사에게서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듯하다", "연주를 하며 카메라를 보는 여유까지 갖추다니 놀랍다", "다음번에는 고양이의 단독공연을 기대해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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