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카카오뱅크가 오는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mini(미니)'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카카오 미니는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로 지난 10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55만명을 넘어섰다.
미니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하면 카카오뱅크는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구조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등 총 세 곳의 기부처 중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응원하기를 완료하면 친구에게 공유하여 기부를 독려하고, 주변에게도 알릴 수 있다.
기부 스토리와 상세 내용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이 기부처를 살펴보고, 기부에 따른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금융 생활을 카카오뱅크와 시작한 10대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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