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역 1번 출구에 시골개 1미터의 삶을 알리는 광고가 지난 10일 게시됐다.
이 광고는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게시한 광고로 새끼를 갓 벗어난 때부터 1미터 남짓한 목줄에 묶여 평생을 살아가는 개들에게도 관심을 갖자는 의미다.
밖에 묶여 사는 동물의 고통을 전달하는 메시지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공간 제공 등 사육관리의무를 위반해 질병을 유발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실었다.
광고는 앞으로 한 달 간 게시된다. 광고 안에 든 QR코드를 통해 1미터의 삶을 살아가는 개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