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황보라가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나이 들어 힘이 빠진 반려견을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잘 아는 그 감정이다.
황보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살 핑키와 13살 핑구의 사진을 게시했다.
둘 다 거실에 깔아놓은 러그 위에 있지만 모습은 딴판이다. 핑키는 자고 있는 반면 핑구는 다리에 힘을 꽉주고 주인의 말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황보라는 "16살 핑키 이가 다 빠지고 털도 마니 빠지고 ㅜ 매일 잠만 잔다"며 "눈동자가 하얗게 변해 마음이 아픈 ㅜㅜ"이라고 썼다.
반면 "13살 핑구 아직도 너무 밝고 개구쟁이"라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건강을 기원했다.
우선은 20살까지 건강하게 황보라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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