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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마친 고양이들이 집 돌아가는 신박한 방법..'집사표 냥리베이터~'

ⓒ노트펫
사진=DailyMail 화면 갈무리(이하)

 

[노트펫] 외출를 마친 고양이를 편히 집에 들어올 수 있게 해주는 기발한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집사가 이불 한 장으로 고양이를 집에 들어오게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 북서부 볼로그다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외출을 마친 고양이가 집 창문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1층 창문 너머로 이불 한 장을 내려보내는 집사.

 

창문 아래 고양이는 무언가를 기다리듯 자꾸만 뒤를 돌아보는데.

 

그때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가 급하게 창문 쪽으로 달려오더니 집사게 내려준 이불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집사는 이불을 끌어당겨 녀석을 집 안으로 들여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고양이 역시 이불을 타고 집안으로 쏙 들어가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입소문을 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계단이 필요없는 이유",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안전에 유의했으면 좋겠다", "친구를 기다려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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