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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 아빠 차 밑 들어가자 기어와 포옹으로 방해하는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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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ily Mail 화면 갈무리(이하)

 

[노트펫] 사랑스러운 애교로 아빠를 방해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정비공 아빠를 따라 차 밑에 기어들어 와 포옹을 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영상을 소개했다.

 

 

호주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

 

영상 속에는 정비공 아빠 보호자를 따라 출근한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보호자가 차를 수리하기 위해 차 밑으로 들어가자 리트리버는 아빠를 따라 차 밑으로 기어들어 가고.

 

바닥에 누운 아빠의 배 위에 올라탄 리트리버는 아빠에게 포옹하며 특급 애교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아빠 보호자는 잠시 연장을 내려놓고 녀석을 쓰다듬어주는데.

 

 

그러자 리트리버는 만족한 듯 눈을 감고 보호자의 손길을 즐기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입소문을 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 리트리버의 매력이란",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방해꾼", "나 같아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할 것 같다"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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