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품에 안겨서 하산한 강아지. [출처: Instagram/ theasherhouse] |
[노트펫] 등산 간 강아지가 피곤해서 보호자 품에 안겨 하산한 인스타그램 영상이 화제라고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개아범 리 애셔는 품에 안긴 강아지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몰랐다. |
동물을 사랑하는 리 애셔는 미국 오리건 주(州) 에스타케이다에 동물보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종종 반려견들을 데리고 등산을 했는데, 최근 강아지를 데리고 등산에 나섰다. 강아지가 먼저 지치는 바람에 더 이상 걷길 거부하자, 그는 강아지를 안고 하산해야 했다.
그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하산한 동영상을 공유해,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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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그는 품에 안긴 지친 강아지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며, 혀 짧은 소리로 “내 작은 아기.”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이 행운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매분마다 감사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도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이 영상을 보는 것이 치료 받는 것 같다.”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저 자신만만하고 버릇없는 (강아지) 얼굴을 봐라!”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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