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카즈시 후지이가 입양한 길고양이와 노트북 크기를 비교한 성장기록을 트위터에서 공유했다. [출처: Twitter/ kazushi_fujii_] |
[노트펫] 냥줍(?)한 디자이너가 노트북 크기와 새끼고양이 성장을 비교한 사진 연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인 카즈시 후지이는 우연히 새끼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보호하게 됐다. 그는 예술가답게 고양이의 성장기록도 감각적인 사진 연작으로 만들어서 지난 3월 초 트위터에 고양이와 노트북의 “비교성장기”를 공개했다.
「比較的成長記」
— カズシフジイ超デザイナーコラージャー (@kazushi_fujii_) March 2, 2021
野良猫だったのを保護してから撮り続けた成長過程を最後にレタッチでバランスを取った連作です。
PCが壊れそうなほど成長しましたw#アドビ #猫グラフィー pic.twitter.com/Bqccwsl939
노트북 위에 새끼고양이를 앉히고 사진을 찍었는데, 노트북과 고양이 크기를 비교할 수 있어서 성장속도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다. 키보드 위에 가냘프게 앉은 새끼고양이는 4번째 사진에서 노트북 모니터를 훌쩍 넘길 정도로 잘 자랐다.
집사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예쁘게 자라주었다. 고양이가 PC가 부서질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아름다운 고양이라며 집사의 사진 연작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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