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호자를 물려고 할 때가 있어요. 공격성을 보이는 걸 수도 있고, 장난을 치다가 무는 걸 수도 있는데요. 장난으로 강아지가 물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꼭 고쳐야 하는 행동이에요. 무는 강아지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아요.
무는 강아지 행동, 장난일까 공격일까?
강아지 무는 행동은 크게 장난과 공격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장난을 치고 있는 경우에는 보호자를 살살 깨물며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어요.
반대로,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여 물려고 한다면, 코에 주름이 생기고 이빨을 보이게 돼요. 특히, 습관적으로 보호자에게 공격적인 물기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꼭 교정을 해야 하며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할 수 있어요.
무는 강아지 교육, 체벌은 절대 안 돼!
체벌을 통해 행동 교정을 하려고 하면 안 돼요. 강아지는 자신이 혼나는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결국 체벌은 행동 교정에 소용이 없는 거죠. 체벌 시 강아지가 반성하듯 보이는 행동은 단순히 두려움의 표현일 뿐입니다.
또한, 체벌의 부작용 역시 너무나도 많은데요. 강아지의 공격성이 더 강해질 수 있고, 심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어요. 또한, 보호자와의 유대감에도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겠죠.
무는 강아지 교육, 이렇게 해요
1. 아픔 나타내기
강아지가 보호자를 물면 아파한다는 걸 인지시키면 무는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프다고 소리 내기, 기운 없는 행동하기,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기 등이 있어요.
2. 행동 멈추기
강아지가 놀다가 물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가만히 있어 봅시다. 이는 보호자를 물면 놀이가 끝난다는 걸 알려주는 행동인데요.
등 돌린 상태로 10~20초 정도 무시하거나, 잠시 방에서 나가기 등이 있어요. 이를 반복하며 놀아주다 보면 무는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대체재 찾기
사실 무는 행동은 강아지의 본능이에요. 따라서, 강아지가 물어도 되는 물건을 알려주는 것도 좋아요. 만약 강아지가 물려고 한다면, 터그 놀이 같은 장난감을 주어 관심을 돌려봅시다!
4. 물음 방지 스프레이
물음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보호자의 손에 스프레이를 뿌리게 되면, 강아지가 스프레이 맛을 보고 무는 행동을 멈추게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보호자의 손을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물음 방지 스프레이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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